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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혐수의 뒷동산

대혐수

탐정 하면 뭐가 떠오르나..

 

  사실 탐정장르라고 해도 바리에이션이 워낙 많다. 단간시리즈같이 중2병스러운 것도 있고 역전시리즈처럼 캐쥬얼한 것도 있도.

 

  내가 만드는 작품은 진구지 사부로 정도 분위기. 사실 기리노 나쓰오 정도로 어두웠으면 좋겠고(은근히 진구지 이야기가 다크하지는 않다. 진짜 딥다크한 건 기리노 여사님 작품이 =_=), 하라 료 만큼 건조했으면 좋겠다.

 

  미신적인 짓이긴 한데, 왠지 기분이 동해서 까뮤(중에서도 제일 싼 거긴 하지만)를 글라스 밑바닥에 깔릴 정도로만 따랐다. 향이 정말 아름답다...이거시 내가 만들고 싶은 탐정게임의 향기..

 

  그리고 역시 음악은 울적하고 아저씨력 넘치는 블루스나 재즈.

 

  자 음주 코딩 시작한다(꽐라코딩은 아니니까요).